세계인의 축제! 리우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D-4!
이에 발 맞춰서 마실 장보 듯 금메달 주우러 간다는 미국 국가대표 농구팀이 리우 올림픽 출정식 겸하여
미국 내에서 쇼케이스를 진행 했었죠!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쇼케이스 게임들을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번 리우 올림픽 미국 농구 대표팀은 여러 슈퍼스타일이 불참을 선언하며 시작부터 김이 빠지게 시작했습니다.
불참 선언 선수 -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러셀 웨스트부룩, 앤서니 데이비스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농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거라는 느낌적인 느낌은 100% 이지요 ㅋ
우선 선수 일면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12명의 선수이며, 딱 봐도 포스가 느껴집니다! 너무 흑형 위주라 아쉽긴 하지만, 최정예라 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보시기에 왼쪽 상단부터 오른쪽으로~!
NO. |
NAME |
POSITION |
AGE |
CURRENT TEAM |
15 |
CARMELO ANTHONY |
F |
32 |
KNICKS |
8 |
HARRISON BARNES |
F |
24 |
MAVERICKS |
4 |
JIMMY BUTLER |
G |
26 |
BULLS |
12 |
DEMARCUS COUSINS |
C |
26 |
KINGS |
9 |
DEMAR DEROZAN |
G |
27 |
RAPTORS |
5 |
KEVIN DURANT |
G |
27 |
WARRIORS |
13 |
PAUL GEORGE |
F/G |
26 |
PACERS |
14 |
DRAYMOND GREEN |
F |
26 |
WARRIORS |
10 |
KYRIE IRVING |
G |
24 |
CAVALIERS |
6 |
DEANDRE JORDAN |
C |
28 |
CLIPPERS |
7 |
KYLE LOWRY |
G |
30 |
RAPTORS |
11 | KLAY THOMPSON | G | 26 | WARRIORS |
current 팀의 경우, 미국 국대 공식 사이트에는 이전팀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이적 확정된 팀으로 변경 해놓은 것이니 상이할 수 있습니다.
워리어스 3명, 랩터스 2명, 매버릭스 1명, 불스 1명, 킹스 1명, 페이서스 1명, 캐벌리어스 1명, 클리퍼스 1명, 닉스 1명
역시 지구방위대 워리어스에서 많이 뽑혔네요~ 또한, 대표팀에 새롭게 뽑힌 인원이 10명이나 되니 얼른 손발을 맞춰봐야겠죠!
그래서 대표팀 쇼케이스가 더 필요 했던 거 같습니다.
여튼 이 슈퍼스타팀을 이끌 코칭 스태프는 이번에도!
듀크대 감독인 슈셉스키 감독입니다.
이번 미국 농구 대표팀은 7월 18일 소집을 시작으로 19일 부터 공식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네 차례정도만 훈련을 갖었으며, 미국 시간으로 22일부터 공식 평가전을 가졌는데요. 스케줄은 이랬습니다.
1 차전 - JULY 22 : USA 111 - ARGENTINA 74
미국대표팀이 강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뚜겅을 열어보니 역시나 압도적이 차이였습니다.
케빈 듀란트 20여 분간 23점, 폴 조지 18점, 카멜로 앤서니 17득 등 골고루 득점하며 스퍼스의 지노빌리가 11점으로 분전한 아르헨티나를
40여 점 차이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NBA와 다르게 몰텐공을 쓰는 FIBA 룰에 다들 걱정 없이 적응을 잘 한 느낌 이였습니다.
대부분 50%이상의 필드골 성골률을 보여줬습니다.
한 쿼터도 내주지 않고 아주 손쉬운 출발 이였습니다.
두 번째와 세번째 경기는 (인정하긴 싫지만 ㅠㅠ) 아시아의 농구 강국 중국과의 경기였습니다!
2 차전 - JULY 24 : USA 106 - CHINA 57
3 차전 - JULY 26 : USA 107 - CHINA 57
중국과는 로스엔젤레스에서 한번 오클랜드에서 또 한번, 두번을 격돌 했는데요.
차이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미국과 중국의 사이가 냉랭해서 그런지 두 팀은 처음부터 엄청 열정적 이었습니다.
허나, 미국의 피지컬은 대륙의 그것 보다 더욱 강력했습니다. 너무나 강력해서 보는 제가 다 아픈거 같았습니다. ㅋㅋ
2 차전에선 무려 6명이 10득점 이상을 하며 승리 하였는데요, 드로잔, 조던, 커즌스, 탐슨, 듀란트, 어빙이 대표팀 모든 선수들이 15 분 여를 돌아 뛰는 상황에서도 10득점 이상 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폴조지, 앤서니, 그린(그린은 무려 무득점이었습니다.ㅋ) 의 경우 필드골 성공률이 아직은 몰텐공에 적응이 덜 된 듯 20프로 이로 떨어지며 보완해야 할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3 차전의 경우, 중국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젠롄이 아예 경기를 뛰지 않았습니다. 코치의 결정이었다고 하는데, 아쉬운 부분임에 틀림 없습니다.
여튼, 3 차전도 2 차전과 거의 동일한 더블스코어로 미국 국가 대표가 승리 하였으며, 카멜로 앤서니가 2 차전 분풀이라도 하 듯 20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3점 슛 라인도 NBA보다 짧아서 괜찮은 성공률을 보여주었으며, 다들 제몫을 해준 경기였습니다.
4 차전 - JULY 29 : USA 80 - VENEZUELA 45
4 차전은 불스의 홈 시카고에서 열렸으며, 큰 점수차로 무난한 승리를 거뒀지만 갈수록 경기력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경기 였습니다.
집중력이 조금은 결여된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며, 느슨한 경기 운영으로 약간은 지루한 경기 였습니다.
폴 조지는 어디가 안좋은지 아예 출전도 하지 않았습니다. 폴 조지가 없다고 전력이 급하락하는 것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으로 올림픽에서 좋은 내용의 경기력 기대합니다. 이번 경기에는 카이리 어빙과 클레이 탐슨의 G들이 가장 많은 13득점씩 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덩치 좋은 F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네요ㅋ
5 차전 - AUG 1 : USA 110 - NIGERIA 66
리울 출발 전 마지막 경기로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이었습니다.
4 차전에 이어 폴 조지와 어빙은 DNP (DID NOT PLAY) 하였습니다.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코치진에서 결정한 모양입니다.
이번 경기도 역시나 6명이나 10득점 이상과 전원 고른 슛감으로 최고조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림픽 기간에도 간간히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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