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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1라운드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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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PLAYOFF WEST 1ST ROUND GAME 3 (WEST2경기)선더-로케츠/포틀랜드-LA 분노의 크리스폴이 3차전을 가져왔습니다. 1,2차전 모두 휴스턴에게 끌려가는 게임으로 일관했고, 크리스폴 또한 에이스 답지 않은 경기력으로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면서 실낱같은 희망을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열한 공방전이었고, 연장까지 가는 승부는 연장전을 가서야 승부의 행방이 정해졌습니다. 2차전과 동일하게 벤치자원은 3명으로 싸운 휴스턴은 지난번 리뷰에서 말씀 드린 대로 체력적인 부담이 생기게 된 거 같습니다. 연장까지 가면서 벤치자원의 여력이 에너지레벨의 차이를 만들지 않았다 싶네요. 하든은 홀로 38점을 넣긴 했지만 연장 들어선지 53초만에 시즌 첫 파울아웃되었고 그 후 휴스턴은 팀내 에이스를 잃어버려서 그런지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쉽게 승리를..
NBA PLAYOFF WEST 1ST ROUND GAME 3 (WEST2경기)유타-덴버/매버릭스-클리퍼스 서부는 박빙의 승부가 계속되고 있네요! 덴버와 유타의 경기는 예상치 못한 덴버의 대패였습니다. 1쿼터부터 한번도 승기를 가져오지 못하고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막판까지 계속 점수차가 벌어지는 플레이오프라고는 보기 힘든 경기력이었습니다. 지난번 유타-덴버 2차전에서 말씀 드렸듯이 마이크 콘리가 아들 출산을 위해서 버블을 나갔다가 돌아왔고 플레이오프 첫번째 경기에서 대단한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7/8의 3점슛 적중률을 보여주면서 27득점을 홀로 해냈고, 루디와 미첼도 20점이상 득점을 해주며 지원 사격해주며 쉬운 경기를 해냈습니다. 덴버는 플레이오프에서 85년 5/22일에 LAKERS에 44점차로 진 이후 가장 큰 점수차로 지는 진기록을 세웠네요. 정말 무기력하다는 말뿐이 할 수 없는 경기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