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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 리뷰

NBA PLAYOFF EAST 1ST ROUND GAME 4 (EAST2경기)페이서스-히트/밀워키-올랜도

오늘 동부의 1라운드 4차전 경기입니다.

그중 첫번째 마이애미 히트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입니다!

 

결국 시리즈는 스윕으로 끝이 났습니다.

인디애나의 플레이오프는 여기까지였네요. 

5번시드인 히트의 고란 드라기치가 23득점으로 인디애나와의 1차전을 스윕으로 이끌었습니다.

타일러 헤로 16득점, 아데바요도 14득점과 19 리바운드를 하며 2016년 이후 처음으로 1라운드를 통과 해냈네요.

빅터 올라디포가 25득점 마일스 터너가 22득점 14리바운드로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올해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경기를 막진 못했습니다. 

 

버틀러는 어깨부상으로 1쿼터에 경기에서 빠졌지만 전반 종료 후 돌아와 총 23분을 뛰며 6득점으로 허슬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버틀러는 경기 전 부터 그의 어깨가 좋지 않았다고 하며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팀을 위해 끝까지 경기를 뛰어 주었습니다. 

야투시도만 봐도 페이서스는 굉장히 소극적이고 리바운드에도 2배차이가 날정도로 처음부터 위축된 경기를 했음을 보여주고 있네요.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게 클러치 타임에서 많이 차이가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이애미 히트의 2라운드 진출을 축하하면서 2라운드에서도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을지 행보가 주목되네요!

 

 

 

두번째 경기는

밀워키와 올랜도의 4차전입니다.

 

1차전 패배 이후 3연승을 만들어낸 밀워키는 2라운드 진출을 위해서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게 되었네요!

 

아테토쿰보의 밀워키가 귀중한 1승을 더 챙기면서 1번 시드로서의 위용을 보여주었습니다.

아테토쿰보는 31득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 미들턴은 자신의 21득점 중 18득점을 4쿼터에만 적중 시키며 팀의 3연승에 일조 했습니다. 미들턴은 아테토쿰보가 4쿼터 직전 팔이 안올라갈때까지 슛을 쏘라며 조언을 해준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4쿼터에 임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전 3쿼터까진 1/9의 좋지 못한 야투율 난조를 보여줬던 미들턴의 슛터로서의 자신감을 이끌어 내 준 에이스의 조언이 있었네요!

 

아테토쿰보는 1971년 이후 첫번째 NBA 챔피언쉽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미들턴의 득점력과 슛팅력이 필수로 필요하다며 부담감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인터뷰에서 다시 또 미들턴을 팀의 제 2 옵션으로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밀워키로서는 미들턴이 다시 살아난다며 아테토쿰보와 내외곽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키울 수 있겠네요!

 

뷰세비치는 3차전 부진을 딛고 31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1차전의 감각을 되찾았지만, 4쿼터에서 아쉽게도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네요. 뷰세비치 역시도 4쿼터에 놓친 많은 슛들이 집중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밀워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점이 팀의 승부를 갈랐다고 했네요.